배우 윤승아가 캐주얼하면서도 귀여운 공항패션으로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승아는 지난 9일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면서 꾸민듯 꾸미지 않은 베이지색 주름 트렌치코트에 가죽앵클부츠를 매치했다.

윤승아는 강한 바람에 머리카락과 코트자락이 휘날리는 가운데서도 상큼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
윤승아의 공항패션 중 포인트가 된 고양이 가방은 프랑스 패션 브랜드 ‘롱샴(LONGCHAMP)’ 의 스테디 셀러 ‘르 플리아쥬’ 의 18SS 시즌인 르 플리아쥬 미아오 컬렉션 제품으로 알려졌다.

윤승아의 화보 촬영 귀국길에는 남편인 배우 김무열도 동행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