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을 서비스하는 `아프리카TV`가 결제한도를 기존 3천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낮추는 등 깨끗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이는 높은 결제 한도가 인터넷 방송의 선정성과 폭력성을 과열시킬 수 있다는 정부의 지적을 자율적으로 받아들인 것이라고 아프리카TV는 강조했습니다.결제한도를 하향 조정한 것은 국내 인터넷 방송 서비스 기업 중 처음입니다.아프리카TV 관계자는 "실적 악화 등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경영상 문제 등도 고려해 내부 검토를 실시, 방송통신위원회와 결제한도 100만 원 조정안을 합의했다"며 "상반기 내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은 "아프리카TV의 이러한 변화는 국내 인터넷방송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아가 정부와 공익적 부분을 연계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