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북한의 말이 행동으로 연결때까지 최대 압박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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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미국이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를 위해 전념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말이 구체적 행동으로 연결될 때까지 최대 압박 캠페인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카티나 애덤스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VOA에 "우리는 동맹 및 파트너들과 단합하고 있으며,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비핵화 의지를 밝혔고, 추가 핵·미사일 실험을 자제하겠다고 약속하고, 정례적인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이해한다고 말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고려해 직접 만나자는 김정은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이번 (김정은의) 초청이 선택 가능한 다른 길이 있음을 북한이 이해한다는 것을 시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고 방송은 전했다.
/연합뉴스
카티나 애덤스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VOA에 "우리는 동맹 및 파트너들과 단합하고 있으며,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비핵화 의지를 밝혔고, 추가 핵·미사일 실험을 자제하겠다고 약속하고, 정례적인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이해한다고 말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고려해 직접 만나자는 김정은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이번 (김정은의) 초청이 선택 가능한 다른 길이 있음을 북한이 이해한다는 것을 시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고 방송은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