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지속가능 발전' 온라인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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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온라인강좌 플랫폼 '코세라'에서 6주 과정 진행
연세대는 이 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 겸 석좌교수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강의가 7일 미국의 무료 온라인강좌 프로그램 '코세라(Coursera)'에 개설됐다고 9일 밝혔다.
반 전 총장의 강의는 '반기문과 함께하는 21세기의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in the 21st Century with Ban Ki-moon)을 주제로 하는 6주짜리 과정이며 영어로 진행되고 전 세계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코세라 인터넷 사이트는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합의한 지속가능한 발전 의제에 대해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다"고 이 강의를 소개했다.
코세라는 유다시티(Udacity), 에드엑스(Edex)와 함께 미국의 3대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으로 꼽힌다.
지속가능한 발전은 2015년 유엔이 국제사회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한 개념으로, 당시 사무총장이었던 반 전 총장의 대표 업적으로 꼽힌다.
유엔은 당시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를 채택해 경제 성장과 일자리 증진, 지속가능한 산업화와 소비·생산, 기후변화 대응 등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연합뉴스
반 전 총장의 강의는 '반기문과 함께하는 21세기의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in the 21st Century with Ban Ki-moon)을 주제로 하는 6주짜리 과정이며 영어로 진행되고 전 세계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코세라 인터넷 사이트는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합의한 지속가능한 발전 의제에 대해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다"고 이 강의를 소개했다.
코세라는 유다시티(Udacity), 에드엑스(Edex)와 함께 미국의 3대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으로 꼽힌다.
지속가능한 발전은 2015년 유엔이 국제사회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한 개념으로, 당시 사무총장이었던 반 전 총장의 대표 업적으로 꼽힌다.
유엔은 당시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를 채택해 경제 성장과 일자리 증진, 지속가능한 산업화와 소비·생산, 기후변화 대응 등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