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이 울고 웃었다…아스트로, 태국 팬들과 `2주년 기념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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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가 태국 팬들과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 아스트로는 지난 3일 태국 방콕에서 `2018 ASTRO GLOBAL FANMEETING THAILAND`를 개최하고 약 2000여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했다. 아스트로는 이번 태국 팬미팅에서 이날 `불잡았어야 해`를 비롯한 `고백`, `별`, `You&Me`, `니가 불어와`, `Baby`, `I`ll be there` 등 다양한 라이브 무대는 물론, 각종 게임을 진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태국 방콕을 방문한 만큼, 현지 팬들을 위한 특별함도 녹아 있는 공연이었다. 아스트로 멤버들은 태국어 배우기 코너를 마련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에코백 만들기에 도전해 직접 팬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아스트로는 사진 찍기 게임을 통해 직접 무대를 찾았고,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함께 새겼다. 감동은 끝이 아니었다. 아스트로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이 플레이되면서 멤버들이 눈물을 흘린 것. 특히 은우는 붉어진 눈시울로 "2018년 더 단단해지겠다는 목표를 말씀드렸는데 이렇게 바로 무너지고 말았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번 팬 미팅은 MJ에게 더욱 의미가 깊었다. 바로 팬들이 깜짝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한 것. 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감동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여러분들에게 많은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태국 팬미팅을 마친 아스트로는 "여러분들께서 우리를 별로 만들어주셨다. 이곳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지금이 정말로 감사하다. 항상 힘이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앞서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워싱턴DC, 뉴욕 등 4개 도시와 토론토, 벤쿠버 등 캐나다 2개 도시를 도는 북미에 이어 한국 글로벌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태국 방콕 팬미팅 역시 뜨거운 열기로 채운 아스트로는 오는 17일 일본 도쿄에서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