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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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멤버십 포인트로 손상된 차량 외관을 수리할 수 있는 ‘K-스타일 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출고 1년 이내 차량으로 자기부담금 없이 포인트를 써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는 최대 세 차례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미러 교체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차급별 한도는 100만~200만원이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접수 시 차량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신차 구매 고객이 외관 유지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 착안한 서비스”라며 “보험료 인상을 피하는 등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