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블록체인 기반 지불 서비스 제공업체인 비트왈라(Bitwala)가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국제은행 계좌번호(IBAN)와 직불카드 등을 담은 첫 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이 보도에 따르면 비트왈라는 독일연방금융감독원(BaFin)에 프로젝트 승인을 위한 신청 절차를 진행 중이며, 지불 서비스 제공자는 독일 예금 보험이 고객 자금을 최대 10만 유로까지 보호 할 것임을 강조했다.`블록체인 은행`인 이 서비스는 비트왈라가 고객에게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로 거래와 지불이 가능한 포괄적 패키지를 제공하며, 은행 계좌 통합을 통해 일반은행 송금과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가상통화와 연결해 직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은 비트왈라의 두 번째 시도다.비트왈라는 실제로 독일 기반 서비스를 전 세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