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서비스 산업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서관의 역할과 위상’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도서관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융복합 추진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빅데이터 큐레이터 양성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됐다. 빅데이터 큐레이터란 빅데이터의 숨은 가치와 잠재력을 발굴,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신속히 제공하는 직업이다.
4차 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한국도서관협회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이사장은 “빅데이터 큐레이터, 드론 등의 자격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핵심인력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