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7일(현지시간) 유럽에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64㎾h와 39.2㎾h 두 가지 버전의 배터리와 최대 출력 150㎾의 전용 모터를 탑재했다. 64㎾h 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1회 충전 시 최대 470㎞ 주행이 가능하다. 충전 시간은 급속충전 54분, 완속충전은 9시간40분가량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