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최정우 포스코 사장을 선임했다. 최정우 사장은 1983년 포스코에 입사, 포스코건설 상무, 포스코대우 부사장, 포스코 가치경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포스코켐텍은 전기차 핵심소재인 배터리용 음극재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업체다. 2020년까지 증설을 통해 3만t 음극재 생산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