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지하철 4호선·경의중앙선 이촌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4호선 신용산역, 1호선 용산역도 가까워 서울역, 광화문, 여의도 등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용산역 이마트, 아이파크몰, CGV 등이 있어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기기 좋다. 이촌한강공원 용산가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 등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교육 시설은 신용산초, 용강중, 중경고 등이 가깝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100㎡(28층)는 지난달 15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지난해 7월 같은 주택형(29층)이 12억8000만원에 거래된 것에 비해 2억7000만원 올랐다. 전용 134㎡(19층)는 19억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2009년 5월 입주했다. 6개동, 888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78~243㎡로 다양하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