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나아이는 전날보다 250원(2.13%) 오른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반등이다.

코나아이는 지난 19일 글로벌 결제 브랜드 비자(VISA)가 마운틴 아메리카 크레딧 유니온과 미국에서 추진하는 지문카드 상용화 시범서비스에 카드 공급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비자의 시범서비스는 코나아이가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국제결제표준(EMV) 기반 지문카드의 표준규격 개발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