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3일간 톨게이트 면제비용 575억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14~18일)동안 전국 이동인원이 당초 예상보다 2.1% 늘어난 3344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발표했다.
고속도로 교통량은 총 2217만대로 당초 예측치(2120만대)보다 4.6%(97만대) 많았다. 교통사고는 도로에서 1685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설 연휴기간 대비 28.4%(667건) 감소했다. 고속도로 사망자는 8명으로 나타났다. 철도 항공 해운분야에서는 사고가 없었다.
귀성길 톨게이트간 기준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8시간 5분, 서서울~목포 7시간으로 나타났다. 서울~강릉은 4시간 20분으로 지난해보다 20분 늘어났다.
3일간(15~17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금액은 575억원이었다. 재정고속도로 442억원, 민자고속도로 133억원이다.
이번 설 연휴기간 해외 출국자는 지난해보다 8% 증가한 57만4711명으로 집계됐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고속도로 교통량은 총 2217만대로 당초 예측치(2120만대)보다 4.6%(97만대) 많았다. 교통사고는 도로에서 1685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설 연휴기간 대비 28.4%(667건) 감소했다. 고속도로 사망자는 8명으로 나타났다. 철도 항공 해운분야에서는 사고가 없었다.
귀성길 톨게이트간 기준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8시간 5분, 서서울~목포 7시간으로 나타났다. 서울~강릉은 4시간 20분으로 지난해보다 20분 늘어났다.
3일간(15~17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금액은 575억원이었다. 재정고속도로 442억원, 민자고속도로 133억원이다.
이번 설 연휴기간 해외 출국자는 지난해보다 8% 증가한 57만4711명으로 집계됐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