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246명 정규직 전환… 노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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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비정규직 246명이 올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전남대병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전남대병원지부는 14일 협의를 해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합의했다.
상반기에 상시·지속 업무를 수행하는 원무, 간호조무, 보건, 영양직 등 기간제 근로자 13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이어 원무, 간호조무 등 4년 이상 근무한 무기계약직 108명을 순차적으로 정규직화하기로 했다.
전남대병원 노사는 지난해 12월부터 10여차례 협의를 한 끝에 정규직화 합의를 끌어냈다.
이삼용 병원장은 "이번 합의는 병원 발전을 위한 노사 공동 노력의 결실이다"면서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사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전남대병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전남대병원지부는 14일 협의를 해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합의했다.
상반기에 상시·지속 업무를 수행하는 원무, 간호조무, 보건, 영양직 등 기간제 근로자 13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이어 원무, 간호조무 등 4년 이상 근무한 무기계약직 108명을 순차적으로 정규직화하기로 했다.
전남대병원 노사는 지난해 12월부터 10여차례 협의를 한 끝에 정규직화 합의를 끌어냈다.
이삼용 병원장은 "이번 합의는 병원 발전을 위한 노사 공동 노력의 결실이다"면서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사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