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6월 종료되는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과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기간을 1년 더 연장해줄 것을 12일 고용노동부에 건의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이 종료되면 조선업종 종사자 및 퇴직자 지원이 중단돼 울산 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