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8.02.11 20:04
수정2018.02.11 20:04
신한카드는 선불전자지급수단 기능에 선불카드 기능을 더한 선불전자 지급서비스 `FAN머니`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FAN머니는 기존 선불전자지급수단이 특정 제휴사에서만 쓸 수 있는 한계점을 보완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처럼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즉, 고객은 FAN머니에 최대 50만원까지 계좌이체, 무통장입금, 포인트 등으로 충전한 후 충전금액 범위 내에서 개인간 송금, 온·오프라인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 충전금액 선물까지 가능해집니다.특히 FAN머니는 신한카드가 없는 고객이라도 신한FAN 앱에 가입해 신청 즉시 이용이 가능하며, 신한FAN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현재는 현금과 포인트로 충전이 가능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도 충전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며 ATM 기기에서 출금 이용도 가능할 전망입니다.또한 기존에 오픈한 더치페이서비스와 연계해 더치페이를 요청받은 고객이 카드 청구방식이 아닌 FAN머니 즉시송금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편의점 등에서 현금거래시 발생하는 잔돈도 FAN머니에 적립할 수 있습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FAN머니 서비스는 온·오프라인 결제와 비회원 고객을 위한 편의성 제고 등 디지털 범용성에 주안점을 뒀다"며 "고객의 디지털 라이프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