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25,000선도 붕괴
'뉴욕증시 패닉' 다우지수 장중 한때 1,500P 급락
뉴욕증시가 5일(현지시간)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증시가 조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갑작스럽게 투매 양상으로 흐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오후 3시9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094.15포인트(4.29%) 하락한 24,426.81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500포인트 안팎 밀리기도 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3~4%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는 1% 안팎의 약보합세를 이어가다가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고 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 지수(VIX)는 9.65포인트(55.75%) 오른 26.96을 나타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