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김정태 회장, 사외이사 추천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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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하나금융 규정 개정
KB금융은 회장 후보 추천과 사외이사 후보 추천 절차에서 윤종규 회장을 제외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KB금융 사추위는 현재 윤 회장과 유석렬, 최영휘, 이병남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지만 앞으로 윤 회장을 제외하고 사외이사 3명으로만 꾸려진다. 이어 KB금융은 기존 지배구조위원회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와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로 분리하기로 했다.
하나금융도 지난 2일 사추위에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을 제외했다. 하나금융 사추위는 윤종남, 송기진, 박원구, 차은영 등 4명의 사외이사로만 운영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한 금융당국 권고사항을 고려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현일/윤희은 기자 hiuneal@hankyung.com
KB금융 사추위는 현재 윤 회장과 유석렬, 최영휘, 이병남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지만 앞으로 윤 회장을 제외하고 사외이사 3명으로만 꾸려진다. 이어 KB금융은 기존 지배구조위원회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와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로 분리하기로 했다.
하나금융도 지난 2일 사추위에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을 제외했다. 하나금융 사추위는 윤종남, 송기진, 박원구, 차은영 등 4명의 사외이사로만 운영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한 금융당국 권고사항을 고려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현일/윤희은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