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태양의 결혼식을 언급했다.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빅뱅 승리와 아이콘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승리는 "태양이 결혼을 준비하면서 나에게 소원이 있다며 간절하게 부탁한게 있다"며 운을 뗐다.승리는 태양이 축가를 부탁한 사실을 공개하며 "사실 빅뱅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파트가 많지 않다. 그래서 태양이 `축가를 해달라`고 했을 때 `노래 잘하는 가수가 많은데 왜 나냐?`고 물었다"고 말했다.이어 승리는 "그랬더니 태양이 `동생이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더라. 노래는 `스트롱 베이비`를 부른다. 내가 YG 안에서 축가를 가장 많이 부르는 가수다. YG 재무팀, 회계팀, 법무팀 다 내가 가서 축가를 불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