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그룹웨어 전문기업인 핸디소프트가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 사업에 승부수를 던졌습니다.다음 달 스마트웨어 출시하고 연내 아시아지역 커넥티드카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인데요.신용훈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국내 공공기관 그룹웨어 시장 점유율 1위기업인 핸디소프트.지난 달 중국 텐센트와 쑤닝의 마켓플레이스에 클라우드 기반의 그룹웨어를 출시한 데 이어 다음달에는 의류기업인 좋은사람들과 함께 스마트 스포츠웨어를 출시합니다.<인터뷰> 김용우 핸디소프트 플랫폼연구소장"플랫폼기반의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저희가 개발했고, 좋은 사람들은 의류기반의 제품을 만들었습니다."기존 업무용 소프트웨어에서 사물인터넷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셈입니다.실제로 핸디소프트는 지난해 4월 영국의 커넥티드카 기업인 `탄탈럼`사와 기술개발 계약을 맺고, 50억원을 투자하는 등 공동사업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연내 아시아 지역에서 커넥티드카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도 예상됩니다.<인터뷰>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인도네시아와는 MOU단계에 있고요 싱가포르 통신회사와는 일부 하고 있고, 베트남 비에텔이라는 통신사와 얘기를 하고 있고 구체적인 성과라면 올 하반기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핸디소프트는 또, 올해 그룹웨어에 인공지능을 접목하기로 하고, 상반기 중 솔루션 기업을 인수를 추진합니다.<인터뷰>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AI관련 솔루션 기술을 익히는 부분, 또 한 축으로는 올 상반기 차세대 솔루션 M&A를 생각하고 있습니다."축적된 솔루션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사업에 승부수를 띄운 핸디소프트.신성장동력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그 가치를 입증 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한국경제TV 신용훈 입니다.신용훈기자 sy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