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문화 소외계층을 초대하는 ‘해피투게더’ 사업을 위해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해피투게더는 전국의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가정의 아동, 독거 어르신 등 700여 명을 평창동계올림픽에 초청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대관령 하늘목장, 눈꽃 축제, 오죽헌, 월정사 등 강원도 명소와 축제 현장을 탐방할 기회도 얻는다.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엔 박용근 SK하이닉스 CR전략담당(앞줄 왼쪽 세 번째)과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두 번째), 신용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무총장(첫 번째) 등이 참석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