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음 달 1일부터 기간제 근로자 146명을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형태인 공무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공무직으로 전환되는 146명은 본청과 사업소, 서울시설관리공단에서 연구보조, 사무보조, 청소, 시설경비 등의 업무를 하는 직원들입니다.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가이드라인`상 무기계약직은 정규직에 포함됩니다.공무직은 만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고, 청소·경비·운전·주차관리 직종에 한해 정년 이후에도 만 65세까지 촉탁직으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가족수당과 명절휴가비 등 임금과 휴가, 복리후생 등 처우가 개선되고 직무 교육 기회도 확대됩니다.서울시는 기간제 근로자 뿐 아니라 시에서 근무 중인 공원 내 질서 유지업무를 하는 파견·용역근로자 400명도 공무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