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 중국 알리바바그룹 회장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이 방한해 기업 성장과 사회적 책임 등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토론한다.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은 다음달 7~8일 백주년기념관에서 ‘2018글로벌지속가능포럼’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오스트리아 반기문세계시민센터와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 포럼은 2015년 유엔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증진, 기후변화 대처 문제 등을 다룬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최태원 SK그룹 회장,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등 저명인사가 대거 참석한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