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팬미팅서 국내외 팬 1천여명 만날 예정
이동욱,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 강릉서 다국적 팬 만난다
'저승사자' 이동욱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기간 강원도에서 다국적 팬 1천여 명을 만난다.

이동욱이 3월13일 강원도 강릉 아트센터에서 팬미팅 '고(GO) 평창 2018 위드(with) 이동욱'을 열고 1천여 명의 다국적 팬을 만난다고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이 27일 밝혔다.

팬미팅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동욱은 평창동계올리픽 및 동계패럴림픽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이번 팬미팅은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가 기획한 '3월의 크리스마스'(http://christmasinmarch.com/)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강원 지역을 널리 알리고 국내를 비롯해 일본, 중화권, 동남아 및 미주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패럴림픽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팬미팅을 기획됐다"고 소개했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아 한류스타로 떠오른 이동욱은 지난해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며 각국 팬들을 만났다.

☎ 02-2238-2895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