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을 전년 같은 기간보다 5.00% 늘어난 1080억원으로 추정했다. 증권회사들이 추정한 실적 컨센서스는 1138억원이다. 김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해도 아시아와 북미 지역에서는 견조한 외형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중국과 한국에서 부진을 우려하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날 오스템임플란트의 목표주가를 8만4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낮췄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