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8.01.26 08:20
수정2018.01.26 08:34
26일 오전 7시 30분께 경남 밀양시 가곡동의 한 병원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과 함께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연기로 인해 현장 진입이 힘든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환자 등 11명을 병원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병원에는 환자 수십 명이 입원 중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소방당국의 한 관계자는 "1명은 크게 다친 것으로 보이고, 10명은 경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