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생리대 유해물질 '불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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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제 인증기관 실험
깨끗한나라의 생리대 ‘릴리안’이 국제인증 전문기관이 시행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유해물질 조사에서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깨끗한나라는 24일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세계적 검사·인증기관인 SGS에 제품 검사를 의뢰해 이 같은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불검출 판정은 해당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하의 극미량이어서 별다른 해를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검사 대상인 유해물질은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유기화합물(VOC) 7종, 납 비소 카드뮴 등 중금속 8종, 다이옥신 비스페놀A 등 환경호르몬 12종 등 총 27종이다. 깨끗한나라는 “27종의 유해물질은 국내외 화학물질 규제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두 차례에 걸친 조사 결과 릴리안의 유해물질 함유량이 인체에 무해한 수준으로 입증됐지만 소비자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적인 공신력을 갖춘 전문기관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불검출 판정은 해당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하의 극미량이어서 별다른 해를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검사 대상인 유해물질은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유기화합물(VOC) 7종, 납 비소 카드뮴 등 중금속 8종, 다이옥신 비스페놀A 등 환경호르몬 12종 등 총 27종이다. 깨끗한나라는 “27종의 유해물질은 국내외 화학물질 규제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두 차례에 걸친 조사 결과 릴리안의 유해물질 함유량이 인체에 무해한 수준으로 입증됐지만 소비자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적인 공신력을 갖춘 전문기관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