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신규 비즈니스 클래스 ‘Q스위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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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의 신규 비즈니스 클래스 ‘Q스위트’가 인천-도하 노선에 첫선을 보였다.
Q스위트는 도어 개폐를 통해 최대 4명까지 전용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최초로 비즈니스 클래스에 더블 침대와 스위트 형 도어를 장착해 퍼스트 클래스와 동일한 개인 공간을 제공한다. 4개 좌석에 있는 패널과 TV 모니터는 조정 및 이동이 가능해 승객 편의에 맞춰 좌석 형태를 바꿀 수 있다.
좌석은 이탈리아 가죽과 새틴 로즈 골드로 꾸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비즈니스 클래스 식사 메뉴에는 기존의 주문형 기내식 서비스 외에도 다수의 승객이 카나페, 타파스 같은 스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쉐어링 디쉬(Sharing Dishes) 서비스를 추가했다. 또한 ‘방해 금지’ 옵션을 통해 잠자는 승객을 위해 모닝콜과 함께 익스프레스 조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브릭스(BRIC’S)의 고급 어메니티 제품과 더 화이트 컴퍼니(White Company)에서 디자인한 파자마 세트를 제공한다. 카타르항공의 최신식 비즈니스 클래스인 Q스위트는 2017년 도하-런던을 시작으로 파리, 뉴욕, 워싱턴 DC에 도입됐다. 서울은 카타르항공이 세계 다섯 번째이자 동북아시아 최초로 ‘Q스위트’ 기종을 운항하는 도시가 됐다.
인천-도하 노선의 Q스위트 도입을 기념해 카타르항공은 지난 22일 첫 항공편 전 좌석 승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2명의 이코노미 승객을 비즈니스 클래스로 바꿔주는 행사를 열었다.
조슈아 로 카타르항공 동북아시아 부사장은 “비즈니스 클래스 중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는 승객 맞춤형 좌석 ‘Q스위트’를 통해 차별화된 편안함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상 한경텐아시아 기자 terry@tenasia.co.kr
좌석은 이탈리아 가죽과 새틴 로즈 골드로 꾸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비즈니스 클래스 식사 메뉴에는 기존의 주문형 기내식 서비스 외에도 다수의 승객이 카나페, 타파스 같은 스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쉐어링 디쉬(Sharing Dishes) 서비스를 추가했다. 또한 ‘방해 금지’ 옵션을 통해 잠자는 승객을 위해 모닝콜과 함께 익스프레스 조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브릭스(BRIC’S)의 고급 어메니티 제품과 더 화이트 컴퍼니(White Company)에서 디자인한 파자마 세트를 제공한다. 카타르항공의 최신식 비즈니스 클래스인 Q스위트는 2017년 도하-런던을 시작으로 파리, 뉴욕, 워싱턴 DC에 도입됐다. 서울은 카타르항공이 세계 다섯 번째이자 동북아시아 최초로 ‘Q스위트’ 기종을 운항하는 도시가 됐다.
인천-도하 노선의 Q스위트 도입을 기념해 카타르항공은 지난 22일 첫 항공편 전 좌석 승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2명의 이코노미 승객을 비즈니스 클래스로 바꿔주는 행사를 열었다.
조슈아 로 카타르항공 동북아시아 부사장은 “비즈니스 클래스 중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는 승객 맞춤형 좌석 ‘Q스위트’를 통해 차별화된 편안함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상 한경텐아시아 기자 terr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