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원자재 가격 상승흐름…우상향 주가패턴 기대"-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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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3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원재료 상승 패턴에 주목하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유지웅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어 향후 평균판매단가(ASP) 추가인상이 이뤄질 수 있어 우상향 주가패턴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 3분기부터 체코공장 가동으로 일시적인 고정비 부담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전반적인 전반적인 ASP 상승 패턴 하에서는 큰 부담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넥센타이어의 지난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4421억원, 4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18% 각각 감소한 것으로 봤다.
지난해 2,3분기에 비해 매출액 성장률이 다소 낮아졌는데, 이는 해당구간에 일시적으로 윈터타이어 수요가 강하게 증가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윈터타이어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감소한 부분, 주요 공급OEM인 HMG의 한국공장 파업 등이 볼륨성장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했다.
유 연구원은 "원재료 투입가격의 경우 유가상승과 더불어 기타 원자재 가격 대부분이 상승중이어서 올 1분기부터는 증가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유지웅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어 향후 평균판매단가(ASP) 추가인상이 이뤄질 수 있어 우상향 주가패턴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 3분기부터 체코공장 가동으로 일시적인 고정비 부담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전반적인 전반적인 ASP 상승 패턴 하에서는 큰 부담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넥센타이어의 지난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4421억원, 4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18% 각각 감소한 것으로 봤다.
지난해 2,3분기에 비해 매출액 성장률이 다소 낮아졌는데, 이는 해당구간에 일시적으로 윈터타이어 수요가 강하게 증가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윈터타이어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감소한 부분, 주요 공급OEM인 HMG의 한국공장 파업 등이 볼륨성장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했다.
유 연구원은 "원재료 투입가격의 경우 유가상승과 더불어 기타 원자재 가격 대부분이 상승중이어서 올 1분기부터는 증가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