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18일(현지시간) 영국 남부 캠벌리의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국경경비 강화 등 각종 현안을 협의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후에는 런던 금융가의 유럽 금융시장 접근을 제한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마친 뒤 메이 총리의 등을 두드리고 있다.

캠벌리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