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저렴·유럽형 단지 구성 '관심'
남양주시 호평동 산37-19번지 일대에 건설중이고, 289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지하 4층~지상 28층짜리 49개동(아파트 36개동, 테라스하우스 13개동)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59~128㎡로 이뤄졌다. 발코니 확장도 무상이다. 단지 주변에 19만8000㎡의 경관 녹지가 있고, 이 곳에 4.4km의 산책로와 전망데크 등이 만들어진다. 단지내에는 연면적 5560㎡에 초대형 주민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수영장·헬스장·골프연습장·사우나·자녀교육을 위한 에듀존· 다목적 강당 ‘요툰하임’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에듀존에는 EIE(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초등학교와 단설유치원도 지어진다. 길이 330m에 이르는 유럽풍 스트리트몰(가칭 ‘Moa’)가 건설된다.
단지 설계는 노르웨이출신 비에른 루네 리 (Bjorn Rune Lie)가 맡았고, 화려한 북유럽풍 컨셉트로 차별화했다. 선착순으로 분양중이고, 동·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은 남양주시 도농동 모델하우스(031-8033-655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