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신예 힙합 걸그룹 걸카인드(Girlkind)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10일 소속사 넥스트레벨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걸카인드(세흔, 지강, 썬제이, 엘린, 메딕 진)의 데뷔곡 ‘FANCI’ 퍼포먼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약 1분 정도의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 속에는 ‘FANCI’ 음악에 맞춰 각 잡힌 단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걸카인드 다섯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흔, 지강, 썬제이 3인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작되는 이번 티저 영상은 중반부터 엘린과 메딕 진이 본격적으로 합류하며 완전한 ‘FANCI’ 안무 대형을 이루고 있다. 다섯 멤버는 리드미컬한 음악에 맞춰 박력 넘치면서도 부드러운 안무와 매력적인 표정 연기를 뽐내는 등 아직 데뷔 안한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여유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걸카인드를 향한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로듀스 101’ 출신 세흔을 주축으로 각기 다른 매력과 잠재력을 지닌 다섯 소녀로 구성된 걸카인드는 그룹이 지향하는 힙합 장르에 걸맞게 퍼포먼스와 랩은 물론, 안정적인 보컬 실력도 두루두루 겸비하고 있다. 특히 청순, 큐트 콘셉트의 걸그룹으로 포화 상태에 이른 현재 가요계에서 힙합 걸그룹이라는 차별화된 스타일로 대중의 마음을 공략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댄스 페스티벌 ‘Performance of the year 2017`에 게스트로 참여해 1,000여명의 관객 앞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관객들이 촬영한 걸카인드의 무대 직캠은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100만뷰에 육박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데뷔 전임에도 이례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당시 멤버들은 인기 보이그룹들의 안무를 완벽하게 커버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운데, 그 중에서도 방탄소년단의 ‘DNA’를 커버한 영상이 가장 핫한 반응을 얻으며, 걸카인드는 포스트 여자 방탄소년단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걸카인드의 데뷔곡 ‘FANCI’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멤버들은 현재 데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인권 집 공개, 63년 된 삼청동 낡은 주택이 소중한 이유 ㆍ하리수 "첫사랑 전교회장 남친, 절친男에게 뺏겨"ㆍ장희진-이보영 전어서비스 논란 뭐길래? 악플러와 전쟁 선포 [전문]ㆍ정주리 SNS 심경 "남편과 버라이어티하게 살고 있다"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