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과대학 미래융합기술최고위과정(FIP)이 제15기 원우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FIP 과정은 정보통신(IT) 기반 최고경영자과정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자율주행자동차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 융합기술, 경영기술, 미래산업, 문화산업에 대한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FIP과정의 책임자인 홍성수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주임교수는 “FIP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인 미래융합기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이라며 “첨단 산업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IP 제15기 과정은 오는 3월 27일에 개강한다.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