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1분기 호실적 예상…매수 유지"-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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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투자증권은 9일 삼성전기에 대해 1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6개월 목표주가 13만3000원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노근창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중국 스마트폰 업체향 부품 재고조정으로 인해 기존 추정치를 5.6% 하회하는 1조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영업이익도 디지털모듈(DM)부문의 부진으로 인해 추정치를 1.7% 하회하는 11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4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갤럭시 S8 등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7800만대를 출하한 것으로 추정됐다.
노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MLCC가격 상승과 갤럭시 S9향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1분기 호실적이 확인될 경우 연간 실적 컨센서스(시장 추정치)가 가파르게 상승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때"라고 덧붙였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노근창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중국 스마트폰 업체향 부품 재고조정으로 인해 기존 추정치를 5.6% 하회하는 1조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영업이익도 디지털모듈(DM)부문의 부진으로 인해 추정치를 1.7% 하회하는 11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4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갤럭시 S8 등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7800만대를 출하한 것으로 추정됐다.
노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MLCC가격 상승과 갤럭시 S9향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1분기 호실적이 확인될 경우 연간 실적 컨센서스(시장 추정치)가 가파르게 상승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때"라고 덧붙였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