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등을 통해 책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제5회 미래에셋 희망듬뿍(book) 도서지원’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과 초·중·고 교사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 1352명에게 지난해 2회에 걸쳐 1인당 12권, 총 1만6200여 권의 책을 전달했다. 희망듬뿍 도서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7만 권이 넘는 도서를 지원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