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발언을 두고 배우 이보영 측이 강경대응을 언급하면서 온라인상 `이보영 전어 논란`이 이슈가 되고 있다. 발언 당사자인 배우 장희진은 급기야 이보영을 비롯해 이보영의 팬과 누리꾼에게까지 사과하며 해당 사건의 전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당시 식당 직원의 지인이라는 누리꾼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이보영은 전어 서비스를 요구한 것이 아닌, 전어 한 마리만 주문가능한 지 물어봤다는 것. 주인은 4마리가 기본이어서 안된다고 한 것이고, 이후 `내 딸 서영이` 선우(장희진)를 알아보고 4마리 서비스를 줬다는 설명이다.장희진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보영이 거제도에 있는 한 횟집에서 주인에게 전어 서비스를 부탁했으나 거절 당했다고 말해 때아닌 갑질논란에 휩싸였다.해당 누리꾼의 주장대로라면 이보영의 서비스 논란은 억울할 상황인 것.이보영 측 역시 도를 넘은 악플에 대해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편 이번 사건을 두고 연예계 대표 절친인 이보영 장희진 우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보영 뿐만 아니라 장희진도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상황으로, 해당 사건으로 인해 둘의 관계가 악화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장희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보영 언니와는 워낙 친하다. ‘내 딸 서영이’가 끝난 후 지금까지도 자주 만난다”면서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사는 모습을 보면 나도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각별한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 MBC윤연호기자 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인권 집 공개, 63년 된 삼청동 낡은 주택이 소중한 이유 ㆍ하리수 "첫사랑 전교회장 남친, 절친男에게 뺏겨"ㆍ장희진-이보영 전어서비스 논란 뭐길래? 악플러와 전쟁 선포 [전문]ㆍ정주리 SNS 심경 "남편과 버라이어티하게 살고 있다"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