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최근까지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마케팅 등을 맡았다. 그는 한국에서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와 도요타 두 브랜드를 총괄한다. 전임인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4년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일본 본사로 귀임했다.
다케무라 사장은 “성숙한 자동차 문화를 가진 한국에 부임하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요타와 렉서스가 한국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