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업 `꼭` 임명한 대통령의 속내는? "조직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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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 권경업씨 임명권경업, 문재인 대통령과 히말라야 가기도권경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문재인 정부가 지난 29일 신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 권경업(65) ㈔아름다운사람들 대표를 임명했기 때문.권경업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그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권경업 신임 이사장은 경남공업전문대를 졸업했으며, ㈔아름다운사람들 대표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 월간 `사람과 산` 편집위원을 각각 맡고 있다. 산악인이자 산악 시인이기도 하다.권경업 이사장은 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한편 권경업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인 2016년 6월 히말라야를 오를 때 함께 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또한 권경업 이사장은 앞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문학인` 423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이에 일부 보수진영에선 ‘낙하산 인사’라고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한편 누리꾼들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 ‘권경업’ 임명을 환영하고 응원한다”라며 “참여정부 시절, 박화강 이사장이 입장료 없애고 국민께 ‘봉사’했는데 지난 정권에서 퇴행했다. 빠른 복원 기대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권경업 이미지 = 연합뉴스이슈팀 김서민 기자 crooner@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라스’ 홍수아, 성형 고백도 솔직…털털 매력 대폭발! ㆍ설인아, 김혜수 ‘표범’ 같다고? “내 롤모델” ㆍ김병지 교통사고 “허리디스크 파열로 수술, 다리 마비”ㆍ정은지, ‘테러범’은 한국계 미국인? 왜 못잡나 봤더니…ㆍ"박수진 `병원 특혜 논란`, 박수진보다 병원 측이 문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