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 600㎜ 수도관 터져 도로 `물바다`…3개동 단수안산 수도관 터져 도로 물바다..단수 피해까지안산 단수 소식이 전해져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29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서 노후수도관 정비공사 중 상수도관이 터져 ‘단수’ 조치가 내려진 것.안산 단수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다.안산시에 따르면 이날 상수도관 사고로 인해 도로로 물이 쏟아져 나와 차량 등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600㎜짜리 상수도관이 터진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공사를 벌이고 있다.사업소 관계자는 "일동, 월피동, 부곡동 등 3개 지역이 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상수도관 크기가 커서 복구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나 최대한 빨리 마치겠다"고 말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주변 도로를 일부 통제하는 등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안산 단수 이미지 = 연합뉴스이슈팀 문이영 기자 iyo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라스’ 홍수아, 성형 고백도 솔직…털털 매력 대폭발! ㆍ설인아, 김혜수 ‘표범’ 같다고? “내 롤모델” ㆍ김병지 교통사고 “허리디스크 파열로 수술, 다리 마비”ㆍ정은지, ‘테러범’은 한국계 미국인? 왜 못잡나 봤더니…ㆍ"박수진 `병원 특혜 논란`, 박수진보다 병원 측이 문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