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뉴스] 서울시, 대학생 겨울방학 알바생 450명 모집…12월5일까지 지원서 접수
서울시가 대학생 겨울방학 아르바이트생 450명(특별선발 135명, 일반선발 315명)을 선발한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5일 오후 6시까지 ‘모바일 서울 앱(club.seoul.go.kr/2018alba)’을 통해 받는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과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재학생이다.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다.

서울시 아르바이트는 서울시정에 참여할 경험을 갖고, 근무환경이 좋아 대학생들 사이에선 ‘꿀알바’로 통한다. 경쟁률도 높아 서울시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12월 13일 오전10시 온라인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뽑을 예정이다. 선발자는 12월 13일부터 사흘간 등록을 마쳐야 한다. 예비 선발자도 반드시 등록해야 향후 부서 배치가 가능하다. 근무부서 발표는 12월28일 오후 5시 서울시 커뮤니티에 공지할 예정이다.

근무기기간은 1월5일부터 2월2일까지 4주간이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3시까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다. 시급은 7530원이다. 주된 근무지는 서울시본청, 소방재난본부,동주민센터 등이다. 서울시는 △선발등록을 마친후 취소한 학생 △근무시작 당일 출근하지 않고 취소한 학생 △일주일이상 결근한 학생 등은 향후 방학 아르바이트 지원을 2회 제한할 방침이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