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통과 근육통, 어깨결림 등의 증상 개선을 돕는 파스 제품이다. 수분이 함유돼 있어 피부 알러지, 트러블 증상 등을 최소화했다. 기존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한계인 신축성을 개선해 어깨와 무릎 등 굴곡진 부위 어디든 편리하게 부착할 수 있다.
시원한 냉감효과로 통증을 완화하는 캄파와 멘톨, 뜨거운 열 자극으로 진통효과를 내는 노닐산바닐릴아미드가 함유돼 냉·온찜질 효과가 순차적으로 작용해 급성 근육통부터 만성 통증까지 넒은 범위의 치료가 가능하다.
녹십자 관계자는 “신제품은 한번에 두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이 한층 향상돼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녹십자의 제놀시리즈는 신제품 출시로 제품군이 8종으로 늘어났다. 제놀시리즈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