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정지석 신임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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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정보기술(IT) 전문회사인 코스콤은 정지석 신임 사장(54·사진)이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코스콤 본사에서는 7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 신임 사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정 사장은 취임식에서 "고객의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며 "사업 혁신 및 다각화로 금융 IT 생태계를 선도하는 한편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와 금융 비즈니스 IT 생태계 변화를 가져올 4차 산업혁명 흐름에 앞서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광성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에 입사했다. 기술연구소장 경영전략본부장 시장본부장 인프라본부장 정보본부장 등을 지낸 후 2013년 퇴임했다. 2015년 10월부터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본부장을 맡았다.
이날 코스콤과 코스콤 노동조합은 노사상생 협약식도 진행했다. 향후 이를 논의할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TF)도 운영할 방침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이날 서울 코스콤 본사에서는 7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 신임 사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정 사장은 취임식에서 "고객의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며 "사업 혁신 및 다각화로 금융 IT 생태계를 선도하는 한편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와 금융 비즈니스 IT 생태계 변화를 가져올 4차 산업혁명 흐름에 앞서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광성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에 입사했다. 기술연구소장 경영전략본부장 시장본부장 인프라본부장 정보본부장 등을 지낸 후 2013년 퇴임했다. 2015년 10월부터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본부장을 맡았다.
이날 코스콤과 코스콤 노동조합은 노사상생 협약식도 진행했다. 향후 이를 논의할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TF)도 운영할 방침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