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로 20여 명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접수 마감은 26일이며 SBI저축은행 채용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통계·정보기술(IT)·지원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 이상 학력을 가진 자로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도 포함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인·적성검사, 면접, 신체검사 등의 과정을 거쳐 채용이 확정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전공, 어학성적 등에도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며 “작년(15명)보다 30% 이상 늘어난 2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지만 우수 인재가 많을 경우 선발 인원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