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rning everyone, welcome to the Global Stock Center.21이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기술주 상승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로 출발했습니다. 특히 개장 전 거래에서 페이스북과 아마존, 넷플릭스 그리고 구글을 가리키는 팡(FANG)주 종목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내며 나스닥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마감 역시 3대 지수 사상 최고치로 마무리됐는데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기대감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됩니다.반면에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증시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기는 하지만 세제개편안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구체적인 추진 과정에서 나오는 소식들로 증시가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범유럽스톡스600 ▲0.44% 388.20독일 DAX30 ▲0.83% 13167.54프랑스 CAC40 ▲0.48% 5366.15[유럽증시] 獨 정치 불안 불구 일제히 상승European shares closed higher despite German political uncertainty다음 유럽증시 살펴보겠습니다. 21일 유럽 주요 증시는 독일의 정치 불안 충격을 극복하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개장 초반에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었는데 장 후반으로 가면서 점차 안정된 흐름을 되찾았습니다. 먼저 범유럽 스톡스600 지수는 전일 대비 0.44% 상승하며 388.22에 장 마쳤습니다. 독일 닥스 지수도 0.83% 올랐는데요, 메르켈 독일 총리가 연정 협상 결렬 후 소수 정부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오히려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정치적 안정성에 대한 불안감이 누그러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는 반도체 기업과 자동차 종목들이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폴크스바겐이 3% 가까이 올랐고 다임러도 1.83% 전날보다 상승했습니다. 끝으로 프랑스 꺄끄 지수까지 확인해 보시면요, 마찬가지로 전 거래일보다 0.48% 높아지며 5366.15에서 종가 마쳤습니다.중국 상해종합 ▲0.55% 3411.09중국 선전종합 ▲0.79% 1987.45일본닛케이225 ▲0.70% 22416.48[중국증시] 상장사 자사주 매입 소식에 3400선 회복[일본증시] 뉴욕發 훈풍·외국인 매수세·엔고 주춤…반등 성공마지막으로 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21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하며 좋은 흐름 보여줬습니다. 먼저 중국증시는 20개가 넘는 상장사가 지분 투자공고를 내면서 오름세를 나타냈는데요, 일중 그래프를 살펴보시면, 전장대비 0.55% 오르며 3411선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 최근 들어 무너졌던 3400선을 드디어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말씀드렸듯이 상당히 많은 기업들이 투자 공고를 발표함에 따라 시장에 전반적으로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대표적으로 유주인터랙티브는 린치 회장이 앞으로 12개월 내 500만 주 이상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공고하면서 주가가 2.96%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중소형주 중심의 선전종합지수도 전일대비 0.79% 상승한 1987.45에 거래 마쳤습니다.다음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한 일본입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7% 오른 22416.48에 거래 마쳤습니다. 어제 0.6% 떨어졌었는데 이 낙폭을 모두 만회한 모습입니다. 일본 증시는 개장 때부터 뉴욕 3대 지수 상승에 영향을 받아 투자 심리가 낙관적으로 반응했고 이 흐름이 마감까지 지속되는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도요타와 스즈키 같은 자동차 기업과 또 소프트뱅크 등의 우량주를 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더불어 수출주에 부담을 안겼던 엔화 강세도 어제는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가 안정적으로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줬다는 평가 나옵니다.지금까지 글로벌 시황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전세원한국경제TV 핫뉴스ㆍ윤은혜 집 최초 공개, 넓은 거실+아득한 인테리어 ‘감탄’ㆍ이창명, 30억 날린 사연은?ㆍ`마이웨이` 오승근 "아내 김자옥, 나 때문에 고생해서 일찍 간 것 아니야"ㆍ강인, 만났던 여친들 다 울렸다? 연애담 어땠길래…ㆍ수지·이민호 결별, 김구라 예언 적중? "수지는 기다리기 힘들 것"ⓒ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