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11.21 18:43
수정2017.11.21 18:43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에 호주 어린이를 성폭행했다는 글과 사진을 올린 20대 한국 여성이 호주 경찰에 붙잡히면서 범죄의 사실 여부에 대해 촉각이 기울여진 가운데 동물 학대 신고를 받았던 게시물에 관심이 옮겨진다.지난 7월 20일 한 워마드 회원 ‘하용******’은 워마드 게시판에 “숫냥이 질질 X는 중“이라는 제목으로 목이 졸려 눈물이 고인 고양이 사진을 게재했다.특히 이 회원은 “쇼린이로 상상해서…”, “수컷학대가 세상에서 제일 재밌다” 등의 부연으로 충격을 더했다.해당 사진은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히 퍼지며 공분을 샀고, 커뮤니티 개드립의 한 회원은 이를 인터넷 동물학대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하기도 했다.한편, 21일 호주 연방검찰은 27세 한국인 여성을 체포한 사실을 밝혔다. 해당 여성은 아동 착취물 제작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윤은혜 집 최초 공개, 넓은 거실+아득한 인테리어 ‘감탄’ㆍ이창명, 30억 날린 사연은?ㆍ`마이웨이` 오승근 "아내 김자옥, 나 때문에 고생해서 일찍 간 것 아니야"ㆍ강인, 만났던 여친들 다 울렸다? 연애담 어땠길래…ㆍ수지·이민호 결별, 김구라 예언 적중? "수지는 기다리기 힘들 것"ⓒ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