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하면서 780선을 돌파했다.

20일 오전 10시26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29포인트(0.94%) 오른 783.14를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코스닥지수는 783.71까지 올랐다.

외국인은 나홀로 228억원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2억원 69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엔 대부분 빨간 불이 들어왔다. 시총대장주인 셀트리온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로엔 바이로메드 메디톡스 파라다이스도 오름세다. 특히 신라젠은 6.94% 강세다.

반면 티슈진(Reg.S) CJ E&M 포스코켐텍은 하락세다.

개별종목으로는 전북에서 조류독감(AI)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파루가 9.80%, 중앙백신이 6.63% 각각 오르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