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7, 수능 연기에도 관람객 4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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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이 지진과 수능 연기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첫날 흥행에 성공했습니다.지스타조직위원회는 개막 첫날인 16일 관람객이 4만111명으로 지난해보다 6.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이같은 흐름을 감안하면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지스타는 관람객이 지난해 수준인 22만명 규모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전시회를 방문한 유료 바이어 수 1,365명으로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올해 지스타는 전체 35개국 676개사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특히 해외에서 성공을 거두고 국내에 상륙해 인기를 얻고 있는 블루홀의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 매출 1조원 역사를 쓰고 있는 넷마블의 `리니지2레볼루션` 등 국산 게임이 많고 관람형 전시도 다수 배치돼 악재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윤은혜 집 최초 공개, 넓은 거실+아득한 인테리어 ‘감탄’ㆍ이창명, 30억 날린 사연은?ㆍ`마이웨이` 오승근 "아내 김자옥, 나 때문에 고생해서 일찍 간 것 아니야"ㆍ강인, 만났던 여친들 다 울렸다? 연애담 어땠길래…ㆍ수지·이민호 결별, 김구라 예언 적중? "수지는 기다리기 힘들 것"ⓒ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