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승환과 가수 더원이 함께 `M2 지퍼마스크팩`을 출시해,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M2 지퍼마스크팩`은 사드로 인해 한·중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었던 지난 9월, 우수한 품질력을 인정받아 중국 정부의 위생 허가를 취득했다. 이어 10월 초, 중국 청도태일성상무유한공사와 500억 원 규모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12월부터는 순차적으로 수출을 진행한다.지난 2015년 중국 톈진 항 폭발사건 당시 한국 연예인 중 유일하게 봉사 활동에 참여해 중국인들에게 사랑을 받은 가수 더원은 "`M2 지퍼마스크팩` 수출이 한중간 무역의 돌파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개그맨 이승환 역시 "중국 내 한류 화장품 바람을 일으켜 국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M2 지퍼마스크팩`은 제품개발 완료 이후인, 2016년 11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총 10개월에 걸쳐, 현지 마스크팩 전문 바이어 100여 곳을 통해 품질 검증을 마쳤다. 또한, 1팩에 2장의 마스크시트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높여 제품의 차별화를 꾀했다. 다음 달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발매 기념회를 시작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앞서 이번 주부터 한국 신세계면세점 본점에 입점해 판매를 개시한다. (사진 = 코리아통)TV텐+ 권영림PD yrgwo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 철심 가득한 얼굴 X-레이 ‘충격’…폭행사건 전말은?ㆍ“남편에게 속았다” 분통 터뜨린 현영… 왜?ㆍ정대세·명서현 눈물 펑펑, 시청자도 울었다…`동상이몽2` 시청률↑ㆍ한서희, ‘페미니스트’ 뒤에 숨은 극단주의? 하리수는 왜 ‘발끈’했나…ㆍ송혜교X이진X옥주현, `20년 우정` 송송커플 결혼식서 빛났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