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미국 항모 3척과 내일 공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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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인근 동해 해상에서 연합훈련에 나서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3척이 오는 12일 일본과도 공동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산케이신문이 1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상자위대는 소속 호위함 3척이 12일 로널드 레이건호, 니미츠호, 시어도어 루스벨트호 등 미국 항모 3척과 공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일의 공고한 연대를 통해 대북 압력을 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에 앞서 해상자위대 호위함 1척은 이미 지난달 26일부터 동해 인근에서 로널드 레이건호와 공동훈련을 지속하고 있으며 항공자위대의 F-15 전투기도 전날 레이건호의 함재기와 전투훈련 등을 실시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해상자위대의 다른 호위함 2척도 각각 니미츠호, 시어도어 루스벨트호와 전날까지 합류, 대열 확인과 통신훈련을 하면서 동해로 이동할 것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미국 해군 제7함대는 3척의 항모 강습단이 서태평양 해상(한반도 인근 동해 공해상 추정)에서 대공방어와 해상감시, 해상 보급, 기동훈련, 전투기 이·착함 훈련 등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해상자위대는 소속 호위함 3척이 12일 로널드 레이건호, 니미츠호, 시어도어 루스벨트호 등 미국 항모 3척과 공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일의 공고한 연대를 통해 대북 압력을 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에 앞서 해상자위대 호위함 1척은 이미 지난달 26일부터 동해 인근에서 로널드 레이건호와 공동훈련을 지속하고 있으며 항공자위대의 F-15 전투기도 전날 레이건호의 함재기와 전투훈련 등을 실시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해상자위대의 다른 호위함 2척도 각각 니미츠호, 시어도어 루스벨트호와 전날까지 합류, 대열 확인과 통신훈련을 하면서 동해로 이동할 것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미국 해군 제7함대는 3척의 항모 강습단이 서태평양 해상(한반도 인근 동해 공해상 추정)에서 대공방어와 해상감시, 해상 보급, 기동훈련, 전투기 이·착함 훈련 등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