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13일부터 '2017 교양축제' 개최…정규과목 일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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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2017학년도 교양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 등을 통해 대학 정규과목 일부를 일반인이 들을 수 있다.
교양축제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고려대학교 프로그램에서 확장한 개념이다. 대학 내 강의를 청소년 및 일반인에게 공개함으로써 인문학과 교양교육의 대중적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학생들이 직접 순수 문학의 낭송과 음악 연주를 진행하는 <시선가>와 직접 촬영한 사진을 통해 서로 감정과 느낌을 공유할 수 있는 <사진전> 프로그램이 추가되면서 '교양축제'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갈등의 시대, 평화와 상생'의 주제로 진행되는 2017교양축제는 특히를 통해 인문학·사회과학은 물론 자연과학까지 아우르는 총 18개의 수업과 특강이 외부에 공개된다. 야간에는 윤사순 명예교수(철학과), 김인환 명예교수(국어국문학과), 성만영 명예교수(전기전자공학부)의 석학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고려대학교 기초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교양축제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고려대학교
2015년부터는 학생들이 직접 순수 문학의 낭송과 음악 연주를 진행하는 <시선가>와 직접 촬영한 사진을 통해 서로 감정과 느낌을 공유할 수 있는 <사진전> 프로그램이 추가되면서 '교양축제'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갈등의 시대, 평화와 상생'의 주제로 진행되는 2017교양축제는 특히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고려대학교 기초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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